자연장지 안장 방법 종류 이용절차 자연장지 안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자연장지의 정의
자연장지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, 화초, 잔디 등 자연환경 속에 묻어 장사할 수 있는 구역을 의미합니다. 자연장지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고인을 자연의 일부로 돌려보내는 친환경적인 장례 방식입니다.
자연장의 방법
자연장을 진행할 때는 아래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:
- 화장된 유골은 분골하여 지면으로부터 30cm 이상 깊이에 묻어야 합니다.
- 용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, 골분을 흙과 섞어서 묻어야 합니다.
- 골분과 흙, 생분해 용기 외에는 유품을 함께 묻을 수 없습니다.
- 용기를 사용할 경우, 그 재질은 생화학적으로 분해 가능한 것이어야 합니다.
자연장지의 종류
자연장지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:
- 공설자연장지: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중앙행정기관장이 설치하고 관리하는 자연장지
- 사설자연장지: 개인, 가족, 종중·문중, 종교단체, 법인 등이 설치하고 관리하는 자연장지
자연장지 이용 절차
- 공설자연장지: 이용하려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이용 신고가 필요합니다.
- 사설자연장지: 별도의 이용 신고는 필요 없으나, 화장 신고는 필수입니다.
사용료 및 관리비
- 공설자연장지: 사용료와 관리비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따라 결정됩니다.
- 사설자연장지: 시설을 설치·관리하는 자가 가격을 정하되, 요금표는 이용자가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해야 합니다.
마치며
자연장지 안장은 자연과 공존하는 장례 방법으로,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여 존엄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.
FAQ
- 자연장지란 무엇인가요?
- 자연장지는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, 화초,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할 수 있는 구역입니다.
- 자연장을 할 때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나요?
- 화장한 유골을 분골하여 지면으로부터 30cm 이상 깊이에 묻어야 하며,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골분을 흙과 섞어서 묻어야 합니다.
- 자연장지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?
- 공설자연장지(지방자치단체장이나 중앙행정기관장이 설치·관리)와 사설자연장지(개인, 가족, 종중·문중, 종교단체, 법인 등이 조성)가 있습니다.
- 자연장지를 이용할 때 신고해야 하나요?
- 공설자연장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이용 신고가 필요하지만, 사설자연장지는 별도 이용 신고 의무가 없습니다(단, 화장 신고는 필요).
- 자연장지 사용료와 관리비는 어떻게 정해지나요?
- 공설자연장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하고, 사설자연장지는 설치·관리자가 정하되 가격표를 이용자가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해야 합니다.